'솔로지옥' 안예원 "김준식과 좋은 오빠동생 사이로 남아"
입력 2022. 01.18. 20:42:42

안예원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솔로지옥' 안예원이 프로그램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안예원은 지난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인스타그램 다이렉트를 받고 출연하게 됐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무인도에서 생활이라고 하길래 자급자족을 해야 되는 줄 알고 안 나가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수영, 태닝도 하고 게임도 있다고 해서 흥미로웠다"고 덧붙였다.

이상형에 대해서는 "개그 코드가 제일 잘 맞아야 된다. 사람 자체의 분위기도 맞아야 한다. 제가 장난기 있는 스타일이라 진중한 스타일보다 장난이 몸에 배어있는 분이 끌린다"고 전했다.

안예원은 김준식과 최종 커플이 됐다. 김준식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9일이면 진짜 짧은 시간이었지만, 외면적으로 끌리는 사람을 뽑을 수 밖에 없었다"면서 "촬영이 끝나고 밀려 있는 일이 진짜 많았다. 처리한다고 엄청 바빴다 준식님도 그렇고 모두가. 최대한 서로의 시간에 맞춰서 밥을 먹고 소통하면서 지내다가 좋은 오빠 동생 사이로 남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재출연 의사에 "출연자 전원에게 다시 나갈거냐고 물어보면 '안 나간다'더라. 가둬 놓고 감정을 교류 시키는 게 너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안예원 유튜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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