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윈도' 이성재, 살아 돌아온 전소민에 깜짝 "귀신이라도 봤냐"
입력 2022. 01.18. 23:15:46

'쇼윈도: 여왕의 집'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쇼윈도' 이성재가 죽은 줄 알았던 전소민이 등장해 깜짝 놀랐다.

18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월화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이하 '쇼윈도')에서는 죽은 줄 알았던 윤미라(전소민)이 살아 돌아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명섭(이성재)는 윤미라를 죽이고 자살로 위장했다. 하지만 이상함을 눈치 챈 한정원(황찬성)이 윤미라의 집에 들어가 살려냈다.

한정원을 없애기 위해 사람을 매수했지만, 이 사람들은 한선주(송윤아)에게 넘어가며 상황은 역전됐다.

신명섭은 한선주에게 "모든 게 다 윤미라 때문이었다. 처음부터 나한테 접근한 것도 윤미라의 계획이었다. 윤미라가 여수에서 자살 시도를 했다. 그 여자가 얼마나 이상한 여자인지, 얼마나 집착을 했는지 당신도 알지 않냐"며 "오죽하면 정원이한테까지 접근했겠냐. 그 여자 제정신 아니다. 스토커, 정신병자다"라고 말했다.

한선주는 "그래서 당신은 잘못이 없다고?"라고 물었고, 신명섭은 "아니다. 그렇지만 책임을 더 따지자면 윤미라한테 더 큰 잘못이 있다"고 잡아뗐다.

그의 변명에 화난 한선주는 "진짜 끝까지 당신은 비열하고 치사하다. 그래서 죽였냐 윤미라"라고 하자 신명섭은 "그건 사고였다. 실랑이 벌이다가 그만 우발적으로"라고 털어놨다.

그러던 중 신명섭 앞에 윤미라가 나타났다. 윤미라는 "왜 그렇게 놀라냐. 귀신이라도 본 얼굴이다"라며 "이 칼로 나를 찌를 때 당신의 차가웠던 눈동자를 잊지 못한다"고 칼을 들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채널A '쇼윈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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