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윈도' 전소민, 이성재 죽이고 감옥行…송윤아 "살아서 벌 받아"
입력 2022. 01.18. 23:40:52

'쇼윈도: 여왕의 집'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쇼윈도' 전소민이 이성재를 죽이고 감옥에 갔다.

18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쇼윈도: 여왕의 집'에서는 윤미라(전소민)가 신명섭(이성재)을 죽이고 감옥에 갇힌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자신을 칼로 찌르고 자살로 위장한 신명섭에게 분노한 윤미라는 똑같이 신명섭에게 갚아주고 감옥에 갔다.

감옥에 갇힌 윤미라는 자살 시도를 하기도 했다. 이를 들은 한선주(송윤아)는 윤미라를 찾아갔다. 윤미라는 "후회한다. 신명섭을 사랑하고 행복했던 모든 순간을 후회한다"며 "이기적이었다. 내 사랑만 가엾고 내 사랑만 소중했다. 남의 울타리 부수고 내가 가지면 행복할 줄 알았는데 그 앞엔 지옥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언니 가정, 언니 인생을 송두리째 흔들고 박살 낸 내 자신이 한심하다. 그러니까 그 벌 받아야 된다. 내가 지은 죄 떠안고 갈 수 있게 해달라"고 살며시 웃었다.

그러자 한선주는 "하늘에서 내려준 벌, 잘못된 사랑을 한 죗값, 너도 그거 받아라. 죽지 말고 살아서 벌 받아라. 도망치지 말고. 이제부터 제대로 된 네 인생 살아라. 이게 너한테 내리는 벌"이라고 말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채널A '쇼윈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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