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마마무 문별 "영화같은 스토리 담긴 앨범…직접 기획 참여"
입력 2022. 01.19. 07:00:00

문별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마마무 문별이 솔로 앨범에 대해 소개했다.

문별은 최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RBW 사옥에서 미니 3집 '시퀀스(6equence)' 발매를 앞두고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문별은 미니 2집 '다크 사이드 오브 더 문(DARK SIDE OF THE MOON)'에 이어 1년 11개월 만에 솔로 컴백이다. 그는 "오랜만에 나오는 앨범이라 늦었나 생각을 했는데, 그만큼 오래 준비를 하면서 하나 하나 힘을 실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하나씩 공개되고 있는 시기라 저도 재밌고 반응을 지켜보는 게 저도 즐겁다. 많이 기대해주시고 좋아해주셔서 '다음엔 이렇게 해볼까'하고 구성도 해보곤 했다"고 덧붙였다.

솔로 앨범이 나오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 데에는 "순서를 기다리느라 오래됐다. 마마무 자체도 그렇고 돌아가면서 솔로를 내다보니까 늦어진 거 같다"고 말했다.

특히 문별은 이번 앨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돋보였다. 그는 "'시퀀스'는 사랑하는 한 사람과의 감정을 첫 만남부터 헤어진 후 미련의 감정을 담았다. 영화 스토리처럼 풀어 봤다"며 "직접 아이디어를 냈다. 곡마다 주제까지 정했고, 콘셉트까지 기획했다. 시간이 걸린 만큼 공들였다. 뮤직비디오부터 착장까지 제 손이 닿았다. 너무 만족스럽다. 저로서는 너무 만족한 앨범"이라고 밝혀 기대를 높였다.

또한 앞서 시나리오 티저를 공개한 것에 대해선 "이번 앨범을 통해 과몰입을 보여드리고 싶다. 영화 뿐만 아니라 앨범 안에도 스토리가 담길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 대본마다 콘셉트가 다른 것처럼 노래 안에 대사도 있을 수 있고, 독백도 있을 수 있다.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나리오를 작성했다"고 전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RBW]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