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 '너의 밤' 이준영 "정인선=유연함 이끌어주는 배우"
입력 2022. 01.24. 14:26:50

이준영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이준영이 함께 호흡을 맞춘 정인선에 대한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

이준영은 최근 셀럽미디어와의 화상인터뷰를 통해 SBS 일요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이하 '너의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너의 밤'은 몽유병을 앓고 있는 월드스타 아이돌과 비밀리에 이를 치료해야 하는 신분 위장 입주주치의의 달콤 살벌한, 멘탈 치유 로맨스. 극 중 이준영은 아이돌 그룹 루나의 리더로 세상의 중심은 자신이라고 생각하는 윤태인 역을 연기했다.

이날 이준영은 함께 호흡을 맞춘 정인선에 대해 "굉장히 열정적인 선배다. 나도 저런 모습을 닮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며 "로맨스 케미를 점수로 따지자면 99점이다. 나머지 1점은 다시 만났을 때 100점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만큼 그 1점을 위해서 다시 한번 정인선과 작업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유연함을 이끌어주는 배우라고 생각한다. 감정들을 어떻게 하면 잘 살릴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과 질문을 많이 던졌었다"며 "상대방 의견들을 수렴해 주기 위해서 맞춰주는 모습들을 보며 유연함을 이끌어내는 배우구나, 정말 대단한 배우라고 느끼게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너의밤'은 지난 23일 종영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제이플렉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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