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베이징 올림픽’ 5일차, 스노보드 남녀 하프파이프→쇼트트랙 계주
- 입력 2022. 02.09. 09:54:23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2022 베이징 올림픽’ 대회 5일차 경기에 이목이 집중됐다.
'2022 베이징 올림픽'
오전 10시부터는 스노보드 남녀 하프파이프 예선 경기가 시작된다. 먼저 열리는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은 평창 겨울올림픽에서 같은 종목 우승자이자 이번 대회 최고의 스타 중 한 명인 재미교포 클로이 킴이 출전을 앞두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이나윤이 경기에 나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술을 펼친다. 이어 오후 1시 15분부터 시작되는 남자 하프파이프 예선 경기에는 중학생 국가대표 이채운이 출격한다. 추가 쿼터가 생기면서 극적으로 이번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이채운이 올림픽 첫 데뷔 무대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 것인지 벌써부터 기대가 뜨겁다. MBC는 박성진 해설위원과 정병문 캐스터가 생중계에 나선다.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과 남자 하프파이프 예선이 열리는 사이에 시작되는 알파인 스키 여자 회전 종목에는 대한민국의 김소희와 강영서가 출전한다. 메달의 획득 여부를 떠나 위대한 스포츠 정신으로 자신들만의 무대를 완성할 두 선수의 경기에 향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MBC는 허승욱 해설위원과 이휘준 캐스터가 중계에 나선다.
오후 4시 50분부터는 한국 노르딕의 선구자 박제언이 출전하는 노르딕복합 경기가 생중계된다. 남자 노멀힐 개인 스키점프 종목으로 먼저 시작되는 노르딕복합은 겨울올림픽의 마라톤이라 불릴 정도로 체력 소모가 가장 큰 크로스컨트리와 최고 난도 기술로 점수를 매기는 스키점프를 병행하는 종목으로 ‘설상 종목의 왕’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박제언은 지난 평창 겨울올림픽에 이어 이번 베이징까지 두 대회 연속 올림픽에 참가하게 됐다. MBC 박기호 해설위원, 김정근 캐스터가 박제언의 노르딕복합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뒤이어 오후 7시부터는 MBC 안상미 해설위원과 허일후 캐스터가 쇼트트랙 경기 중계에 나선다. 지난 남자 1000m 경기에서 납득할 수 없는 판정으로 아쉽게 결승 진출을 하지 못했던 대한민국. 남자 1500m, 여자 1000m, 여자 3000m 계주까지 오늘 열리는 경기에서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의 정신력이 무엇인지, 진정한 스포츠가 무엇인지 보여주며 강력한 메시지를 남길 예정. ‘세계 최강’의 대한민국 선수들이기에 당연히 메달을 노리고 있지만 무엇보다 선수들이 상처받지 않고 경기에 나설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경기력은 물론이고 멘탈에서도 ‘세계 최강’인 대한민국의 위엄을 또 한 번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이준서, 황대헌, 박장혁의 남자 1500m 준준결승전에 이어 최민정, 이유빈, 김아랑이 출전하는 여자 1000m 예선, 그리고 여자 3000m 계주 준결승 순으로 진행된다.
쇼트트랙 경기가 끝난 후에는 루지 남자 2인승 경기가 시작된다. 대한민국의 박진용, 조정명이 출전, 만반의 각오를 다지고 있다. 두 선수는 소치 겨울올림픽부터 3개 대회 연속으로 출전한 베테랑이다. MBC는 성은령 해설위원과 정용검 캐스터의 진행으로 경기를 생중계 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