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도시' 김강우, 수애에게 경고 "계속 이러면 쫓겨날 것"
입력 2022. 02.09. 23:45:34

'공작도시'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공작도시' 김강우가 수애에게 경고했다.

9일 오후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에서는 윤재희(수애)에게 정준혁(김강우)가 경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준혁은 "너 계속 이러면 쫓겨날 거다. 너 때문에 현우는 입양아라는 꼬리표를 달게 생겼다"고 경고했다.

윤재희는 "그런 식으로 말하지 말아라. 당신이 정말 현우를 걱정한다면, 누군가 현우를 손가락질 할 때 함께 견뎌주고 힘들어하는 현우를 지켜줘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정준혁은 "참 좋은 말이다. 근데 세상이 그렇게 만만하지 않다는 거 네가 제일 잘 알지 않냐. 그래서 유진석(명계남) 같은 사람한테 매달려서 성공하고 싶었던 거 아니냐"고 떠봤다.

그러면서 "전부 용서해줄 테니까 지금이라도 제자리로 돌아와라. 나는 당신 과거 없었던 셈 치고 살 수 있다. 우리 가족의 미래를 위해"라고 했다.

윤재희는 "나는 그럴 수 없다. 설이(이이담)가 죽은 게 누구 단 한 사람의 잘못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 이제라도 바로 잡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정준혁은 "지금이라도 내가 바로잡으면 된다. 내가 바꿀 수 있다. 잘못인 줄도 모르고 저지른 실수 때문에 모든 걸 놓칠 수 없다"며 "그건 너무 가혹하다 현우만 생각하자. 현우한테는 더 좋은 세상을 물려줘야 하지 않냐. 옆에서 도와달라"라고 회유했다.

윤재희는 "당신이 말하는 그 세상은 누굴 위한 거냐"고 묻자 두 사람 사이에는 묘한 긴장감이 돌았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공작도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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