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만나러 갑니다’ 1970년대 서울 강남 대개발, 충격적인 비밀은?
- 입력 2022. 02.13. 23:00:00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 감춰진 충격적인 비밀에 대해 조명한다.
'이제 만나러 갑니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는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서울이 거대한 요새가 된 이유를 파헤친다.
먼저 가족 나들이 명소이자,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손꼽히는 남산타워와 북악스카이웨이에 대해 알아본다. 이곳의 초기 건설 목적은 바로 간첩을 잡기 위해서였다는데. 1968년 김신조 사건으로 인해 박정희 대통령은 서울을 하나의 거대한 요새처럼 만들 것을 계획한다. 평상시에는 평범한 터널이지만 전시에는 3~40만 명을 대피시킬 수 있는 남산터널과 유사시 탱크를 배치해 북한군의 남하를 저지할 목적으로 지어진 1970년대 고급 아파트를 건설한다. 또, 여전히 서울 한복판 초고층 빌딩에서 이어지고 있는 수상한 훈련까지 했다는데. 서울을 거대한 군사 기지로 만들려던 박정희 대통령의 계획은 이날 ‘이만갑’을 통해 낱낱이 밝혀질 예정이다.
한편 지금의 강남땅 투기 문제도 북한 때문에 생겨났다고 해 이를 분석해본다. 6·25 전쟁 이후 수많은 사람이 서울 강북으로 몰려들기 시작한 것. 이에 박정희 대통령은 강북에 집중된 인구 밀도 때문에 유사시 수많은 피해가 발생할 것을 우려했고, 당시 전기도, 전화도 없는 깡촌이었던 강남을 개발하기로 계획한다. 북한의 남침 시 빠른 피난을 위해 제3한강교를 건설하는데, 제3한강교 착공 당시 신사동의 땅값은 한 평에 200원으로 짜장면 한 그릇 값과 같았다고. 하지만 제3한강교 완공 후 무려 176배가량 폭등하게 된 것인데 방송을 통해 자세히 알아본다.
이어 서울과 가까워 지금까지도 인기가 많은 도시, 일산에 숨겨진 비밀에 대해 이야기한다. 일산은 사실 전쟁이 나면 아파트가 진지로 변하고, 놀이터에 무기가 배치될 수 있도록 설계된 군사도시였다고. 1994년 당시 일산 신도시를 군사 목적 도시로 만들자는 합의각서가 발표되며 대한민국이 발칵 뒤집어졌는데. 일산에 자리 잡은 아파트의 배열과 도로의 폭 등 얼핏 지나칠 수 있는 사소한 것들에도, 북한군의 침략을 대비한 계획이 숨겨져 있다고 해 출연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군사용으로 기획된 도시, 일산의 모든 것이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제 만나러 갑니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채널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