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여고추리반2' 정종연 PD "교내 불법촬영 소재, 불편함 느끼셨다면 죄송"
입력 2022. 02.28. 15:32:01

정종연 PD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여고추리반2'을 연출한 정종연 PD가 논란이 됐던 교내 불법촬영 소재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정종연 PD는 셀럽미디어와의 화상 인터뷰를 통해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2'와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여고추리반2'에는 교내 불법촬영 관련 소재가 등장한다. '빌런' 선우경(렛미모)이 학생들의 마음을 사기 위해서 '교내 여자 화장실 불법 촬영 사건'을 조작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해당 내용이 담긴 회차 공개 이후 일부 시청자들은 "2차 가해다", "신중하지 못한 소재 사용이다" "보는 내내 불편했다"라고 지적했다. 또 방송에서 범죄의 심각성을 희석시킬 수 있는 단어인 '몰카' '몰카범'을 사용해 논란이 됐다.

이와 관련해 정종연 PD는 "기본적으로 우리 프로그램은 추리물이다. 프로그램 특성상 범죄 소재들이 다양하게 등장하게 된다. 특정 소재에 불편함을 느끼셨던 분들이 있었다면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너그러이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 최대한 보시는 분들의 정서적인 부분까지 고려해 소재를 선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여고추리반2'는 추리반(박지윤, 장도연, 재재, 비비, 최예나)이 태평여고에서 더욱 거대한 사건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어드벤처다. 전편은 티빙에서 시청 가능하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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