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찬원, 매운 진또갈비 개발 "父 양념 레시피…맵싸콥"
입력 2022. 05.20. 21:22:44

'신상출시 편스토랑'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이찬원이 매운 찜갈비를 개발했다.

20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찬원이 밥 메뉴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찬원은 메뉴 출시를 위한 시장조사로 편의점 삼각김밥을 시식했다. 이찬원은 "재료의 양념을 밥의 밑간으로. 찜닭 덮밥이면 양념을 밥과 버무려서 해도 좋을 것 같다"라고 고민했다.

요리 전 고향친구와 전화 통화를 한 이찬원은 대구의 별미로 맵고 알싸한 맛이 일품인 찜갈비를 출시 메뉴로 언급했다.

맛의 핵심인 양념 비결에 이찬원은 "저희 아버지의 레시피"라고 소개했다. 양조간장, 고춧가루 12큰술, 멸치액젓, 설탕 1.5 스푼, 후추, 식초, 생강 등을 넣으면 양념이 완성됐다. 여기에 이찬원은 "가장 핵심이 다진 마늘이다"라며 양념장에 듬뿍 넣었다. 이후 10분 정도 초벌 삶기를 끝낸 갈비에 양념장을 넣고 푹 끓여준다.

또 이찬원은 영양과 식감을 살려줄 시래기도 추가해 레시피를 응용했다. 찜갈비와 결들여먹을 소스는 홀그레인 머스타드, 후추, 요거트를 섞어 매운맛을 중화시켜주었다.

끝으로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아낌없이 투하, 다진마늘로 마무리를 했다. 이를 맛본 이찬원은 "어떡해 미쳤다. 첫 출연에 우승하면 어떡해. 매우면서 달콤하고 알싸하다. 맵싸콥"라며 요리 이름을 진또갈비로 정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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