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2’ 박은빈 “넓어진 세계관, 사명감 가지고 임해”
입력 2022. 05.24. 12:16:05

'마녀2' 박은빈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박은빈이 ‘마녀’ 유니버스에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24일 오전 영화 ‘마녀2’(감독 박훈정)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박훈정 감독, 배우 신시아, 박은빈, 서은수, 진구, 성유빈, 조민수 등이 참석했다.

박은빈은 “‘마녀’ 1을 정말 재밌게 봤다. 후속편에 함께 참여한 배우로서 여러분이 실망하지 않고, 넓어진 세계관의 재미를 느끼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임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새로 추가된 인물들에게 느껴지는 재미도 찾아보셨으면 한다. 감독님에게 많은 이야기 중 공개되지 않은 조각조각을 들었을 때 기대되더라. 널리 확장될 세계관에 기다리고 있겠다”라고 덧붙였다.

서은수는 “저는 한 인터뷰에서 ‘마녀’를 너무 재밌게 봤고, 그런 액션을 하고 싶다고 한 후 조현에 캐스팅 됐다. 저는 꿈을 이룬 것 같다. 저는 평소에 좋아하던 감독님과 작업해서 좋았다. 또 ‘마녀’ 세계관에 들어와서 작업해서 영광이었다”라고 밝혔다.

성유빈은 “저도 ‘마녀’ 1을 재밌게 봤다. 팬심으로서 ‘마녀’ 2를 한다면 지나가는 행인이라도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면서 “연락을 주셔서 하게 됐다. 어떤 역할이든 상관없다고 했는데 내용에서 재밌게 할 수 있는 역할을 주셔서 기뻤다”라고 덧붙였다.

‘마녀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다. 6월 15일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NE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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