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힘찬, 성추행 재판 중 또 피소…여성 2명 강제추행
입력 2022. 05.26. 13:51:33

힘찬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그룹 B.A.P 출신 힘찬이 같은 혐의로 추가 피소됐다.

26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힘찬은 4월 중순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주점 외부 계단에서 두 명의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현재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폐쇄회로(CC)TV 등을 확보해 수사 중이다.

힘찬 법률 대리인 측은 신체 접촉이 불가피하게 이뤄지긴 했으나 성적인 의도는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힘찬은 또 다시 같은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앞서 힘찬은 2018년 7월 여성 A씨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해 2월, 1심에서 징역 10개월 실형을 선고받았다.

1심에 불복한 그는 지난달 열린 항소심 공판에서 혐의를 인정, 재판부에 반성문을 제출했다.

힘찬의 다음 기일은 6월 14일로 정해졌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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