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윤지온 "'내일' 인기 실감, SNS 팔로워 16만 돌파"
입력 2022. 05.27. 08:00:00

윤지온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윤지온이 '내일' 캐스팅 이후 SNS 팔로워 수가 급증했다고 고백했다.

윤지온은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MBC 금토드라마 '내일'(극본 박란 김유진, 연출 김태윤 성치욱)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라마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 윤지온은 '내일'에서 저승계의 엘리트이자 위기관리팀 대리 임륭구로 분해 캐릭터의 다채로운 면모를 디테일하게 그려냈다.

'내일'은 넷플릭스 동시 공개와 함께 해외 시청 순위 TOP10 상위권을 기록했다. 특히 베트남, 홍콩, 일본, 인도네시아, 대만 등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윤지온은 "'내일' 캐스팅이 공개 되기 전에 SNS 팔로워 수가 2만 4천명 정도였다. 최근에 다시 해보니까 16만명이 넘었더라. 대부분의 해외 팬분들이다"라고 '내일'의 인기를 실감했다. 다양한 언어로 댓글을 많이 남겨주시더라. '번역하기'로 댓글들을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렇게 큰 롤을 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래서 그런지 연락을 정말 많이 받았다. 지상파 드라마 주연은 처음인데, 부모님이 정말 신나셨다. 본가에 갈 때마다 종이를 이만큼씩 가지고 오시더라. 집에서 사인회를 열기도 했다(웃음)"이라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내일'을 마친 윤지온은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문화창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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