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섬게임' 고동완 PD "'워크맨' 장성규와 재회, 가장 먼저 섭외"
입력 2022. 06.29. 14:25:27

고동완 PD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고동완 PD가 장성규와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29일 티빙 오리지널 '제로섬게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고동완 PD, 장성규, 한혜진, 이이경, 우기가 참석했다.

'제로섬게임'은 '워크맨' '네고왕' 등을 연달아 성공시킨 고동완 PD의 첫 OTT 예능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MC로 장성규가 참여하게 되면서 '워크맨' 이후 다시 재회하게 된 두 사람의 시너지도 기대된다.

고동완 PD는 "'워크맨'이 너무 잘 된 콘텐츠 아니냐. 장성규와 빨리 다른 콘텐츠를 하고 싶었다. "라고 말했다. 이어 "알다시피 워낙 잘하시는 분 아니냐. 섭외를 할 때 가장 먼저 섭외했다"라고 장성규를 향한 신뢰를 드러냈다.

장성규는 "우리가 웹예능계 유재석, 김태호가 되자는 이야기를 했다. 어제 회식을 하는데 술을 한잔하다가 고 PD가 '이번 프로그램 안 되면 형이랑 일 못할 수도 있다'고 하더라. 모든 걸 걸고 잘 되게 하겠다는 사명감을 갖고 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제로섬게임'은 상금을 걸고 찜질방에서 펼쳐지는 국내 최초 몸무게 심리 게임으로 '몸무게의 총합을 그대로 유지하라!’는 미션을 놓고, 10인의 참가자가 치열한 사투와 고도의 심리전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오는 7월 1일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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