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베리 페스타 22' 최종 라인업 공개…이승윤·정준일·유주도 참석
입력 2022. 06.29. 17:00:18

사운드베리 페스타 22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사운드베리 페스타 22' (이하 '사운드베리 페스타')가 공식 SNS와 예매페이지를 통해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

7월 23,24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사운드베리 페스타의 최종 라인업에는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뛰어난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려 음악 매니아들에게 큰 반응을 얻고 있다. 이미 1차 라인업에서도 국카스텐, 10cm, 이무진, 카더가든 등 완벽한 라인업을 구축해 많은 이들에게 주목받은 바 있는 만큼 이번 최종 라인업 발표 이후 사운드베리 페스타를 찾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사운드베리 페스타의 최종 라인업에는 이승윤, 정준일, 유주(YUJU) 등 인기와 음악성을 모두 사로잡은 독보적인 색채의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렸다.

청춘을 노래하는 섬세한 음악으로 주목받는 아티스트 이승윤의 무대는 사운드베리에서 놓칠 수 없는 순간이다. 무대를 접한 관객들을 모두 팬으로 사로잡는 마성의 매력을 지닌 이승윤은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하는 아티스트인만큼 이번 사운드베리에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풀어내며 2022년의 특별한 여름이야기를 팬들과 함께 만들 예정이다.

귓가에 속삭이는 듯한 감미로운 보컬과 옛사랑을 떠오르게 하는 정준일의 무대 또한 이번 사운드베리를 더욱 진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특유의 깊은 감성과 담백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늘 완성도 높은 라이브를 보여주는 그는 이번 사운드베리 페스타에서 또한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리스너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채로운 음악적 색을 가득 담고 새롭게 돌아온 유주도 이번 사운드베리를 빛낼 예정이다. 특히 ‘사운드베리 페스타’는 솔로로 돌아온 유주에게 첫 뮤직 페스티벌 출연이기에 많은 팬들의 기대도 더욱 크다. 시원한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모두를 매료시킬 역대급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유주는 더위에 지쳐있는 관객들에게 활력이 되어 주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그 외에도 너드커넥션, 로맨틱펀치, 데이먼스 이어, 이민혁, 민수 등 오래전부터 뛰어난 라이브로 사랑받는 무대강자들과 pH-1, 비오 등 달콤한 힙합 사운드를 선사하는 아티스트들까지 최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폭 넓은 아티스트 라인업을 통해 이번 사운드베리 페스타는 역대급 라인업이라는 말이 과언이 아닐 만큼 장르와 세대를 초월한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의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운드베리 페스타는 실내형 페스티벌이라는 개념으로 여타 다른 페스티벌과 차별성을 두면서 관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2022년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한 사운드베리 페스타 역시 ‘실내형 페스티벌’ 이라는 핵심 컨셉을 통해 관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특히 콘서트에서 볼 수 있는 공간적 특색과 세련된 무대구현을 페스티벌 전반에 구현한다는 점은 실내 페스티벌을 지향하는 사운드베리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사운드베리 페스타의 개최는 무더운 여름에도 뮤직페스티벌을 즐기길 원했던 많은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2022년 여름을 행복한 추억으로 채워줄 달콤시원한 사운드베리 페스타가 기대되는 이유이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사운드베리 페스타 2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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