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리노·필릭스·아이엔 코로나19 확진 "美 투어 연기"
입력 2022. 07.04. 19:16:46

스트레이 키즈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 멤버 리노, 필릭스, 아이엔이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측은 3일 공식 팬페이지에 "현재 Stray Kids 2nd World Tour “MANIAC”을 위해 미국 일정을 소화 중인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과 스태프 전원은 매일 일정 시작 전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코로나19 자가 진단 키트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리노, 필릭스, 아이엔은 미국 현지 시간 7월 2일 (토) 자가 진단 키트 검사를 통해 양성 반응을 확인했고, 즉시 전문 의료기관으로 이동해 PCR 검사를 진행하여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어 "스트레이 키즈 멤버 전원은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로 각각 싱글룸을 이용하고 있었으며, 현재 리노, 필릭스, 아이엔은 특별한 증상은 없어 미국 내 방역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중에 있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리노, 필릭스, 아이엔 외 5명의 멤버 및 스태프 전원 역시 PCR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오는 3일 애틀랜타, 6일 포트워스 공연은 연기됐다.

JYP 측은 "이후로도 멤버 모두 개인위생에 신경쓰며 지속적으로 건강 상태를 학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4월 29일~5월 1일 두 번째 월드투어 'Stray Kids 2nd World Tour "MANIAC"'(스트레이 키즈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세계 11개 도시에서 총 21회 공연을 펼치고 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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