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스리가' 2002 레전드 국대 VS 월드컵 베이비 선수단, 맞대결…역대급
입력 2022. 07.04. 21:53:11

‘군대스리가’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군대스리가’ 2002 레전드 국대가 2002 월드컵 베이비로 구성된 선수단과 맞붙는다. 평균 연령 44세와 23세라는 사상 초유의 맞대결에 벌써부터 기대가 높아진다.

tvN 예능 ‘전설이 떴다-군대스리가’(연출 손창우)(이하 ‘군대스리가’)는 Again 2002 “꿈★은 다시 이루어진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아마추어 최강 축구 리그 군대스리가에서 펼쳐지는 월드컵 레전드 선수들과 혈기 왕성한 최정예 부대의 진검 승부. 코치, 감독, 해설위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축구계를 평정하고 있는 살아있는 전설들이 20년만에 다시 선수로 그라운드에 컴백한 과정을 그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런 가운데 오늘(4일) 방송되는 ‘군대스리가’ 7회에서는 레전드 국대가 ‘역대급’으로 불리는 선수단과 맞대결을 펼친다. 레전드 국대와 대결한 4번째 상대는 서해를 지키는 바다의 수호자들, 필승함대 해군 2함대다.

특히 평균 연령 23세라는, 띠동갑 이상의 나이차와 패기로 똘똘 뭉친 2002년생 선수들이 대거 포진됐다는 점이 평균 연령 44세의 2002 레전드 국대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무엇보다 이천수가 “솔직히 우리보다 한수 위”라고 혀를 내두를 만큼 독보적인 스피드와 체력은 물론 팀워크와 조직력까지 모두 갖춘 최강의 팀 등판을 예고한다.

하지만 2002 월드컵 베이비 선수단을 맞이한 2002 레전드 국대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박재홍은 앞선 해군 드림팀과의 경기 종료 직전 터트린 극장골로 레전드 국대 2승이라는 위업을 일군 만큼 이천수와 득점왕 경쟁 라인에 선다고 해 관심이 모아진다. 여기에 이천수와 조세호의 염색 벌칙 내기를 다시 시작해 이천수의 승부욕을 불타오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안방극장에서 생동감 넘치는 4DX 축구 영화를 관람하듯이 박진감의 절정을 보여줄 2002 레전드 국대와 2002 월드컵 베이비 선수단의 맞대결에 관심이 쏠린다.

‘군대스리가’ 제작진은 “오늘(4일) 레전드 국대의 전국 군대 축구 도장깨기 4번째 경기가 펼쳐진다”고 운을 뗀 뒤 “경기 시작부터 거친 태클이 난무할 만큼 ‘군대스리가’ 역대 경기 중 가장 스펙터클하고 다이내믹한 경기가 펼쳐질 것이라고 자부한다. 본 방송으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현장을 함께 해달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전설이 떴다-군대스리가’ 7회는 오늘(4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tvN ‘군대스리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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