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N(탄), 인피니트 김성규와 '심야아이돌'서 극적 재회…친형제 케미
입력 2022. 07.05. 08:45:22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그룹 TAN(탄)이 감미로운 라이브와 진솔한 토크로 월요일 밤을 접수했다.

탄(창선, 주안, 재준, 성혁, 현엽, 태훈, 지성)은 지난 4일 오후 10시 방송된 네이버 NOW.(나우) '심야아이돌'에 출연했다.

이날 MBC '극한데뷔 야생돌' 종영 이후 재회한 김성규와 탄 멤버들은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모습으로 팬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김성규는 탄 멤버들에게 “프로의 느낌이 너무 멋지고 항상 응원하고 있다”라고 전했고, 탄 멤버들은 김성규와 팬들에게 감사를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탄 멤버들과 김성규는 '야생돌' 방송 장면을 함께 보며 추억 토크를 이어가는가 하면, 서로에게 하고 싶은 메시지를 교환하며 재미를 배가시켰다. 특히 현엽은 “밥 사주세요”라고 속마음을 전하며 김성규와 친형제 같은 케미를 자랑했다.

또한, 탄 멤버들은 팬들을 위해 데이식스의 '예뻤어'와 이무진의 '신호등'을 부르며 팬들의 귓가를 매료시켰다. 감미로운 탄의 라이브에 김성규는 “정말 뿌듯하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팬들 또한 '실력파' 탄에 대한 호평을 쏟아냈다.

이후 탄 멤버들과 김성규는 함께 뮤직비디오를 감상하며 '야생돌' 종영 후의 느낌과 성장에 대한 토크는 물론, 각자 재회한 소감을 나누며 보는 이들까지 뭉클하게 만들었다. 탄 멤버 재준은 “아이돌 선배로 다시 뵐 수 있어서 기쁘고 색다르다”라며 뜻깊은 멘트로 훈훈한 마무리를 선사했다.

'심야아이돌'에서 팬심을 또 한 번 저격한 탄은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 방송과 예능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네이버 NOW. '심야아이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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