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 "재계약, 위너가 함께 한다는 것이 큰 의미"
입력 2022. 07.05. 11:50:29

위너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그룹 위너가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위너는 5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합정동 YG엔터테인먼트에서 미니 4집 '홀리데이(HOLIDAY)'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승윤은 지난해 재계약을 체결한 것에 대해 "가장 큰 것은 위너 네명이 함께 하는 것, 그 포커스가 가장 컸던 거 같다"며 "회사와 재계약을 하게 된 것은 연습생 기간까지 포함하면 10년을 넘게 함께 해왔다. 오랫동안 함께 해온 스태프들과 시너지 등이 편안하다"고 말했다.

이어 "같은 길을 꿈꾸고 있고, 손발이 잘 맞는 스태프들과 함께 한다면 위너가 행복하게 활동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다같이 입을 모아 얘기했다"고 밝혔다.
윤이승훈은 "연습생 때부터 10년을 함께 했다. 멤버들을 바라만 봐도 웃음이 나고, 얼굴만 봐도 행복하다. 멤버들과 여전히 끈끈함이 있다. 앞으로를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그 판을 만들어준 게 회사인 거 같다. 그 자리를 주선해주지 않으면 할 수 없는데 신뢰를 밑바탕으로 만들어낸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또 송민호, 강승윤이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강승윤은 "공백기가 예정이 돼 있지만, 팬분들이 크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김진우와 이승훈이 군대를 갔을 때 송민호와 제가 열심히 활동하기도 했고, 그 사이를 멤버들이 채워줄 거 같다. 공백기라고 생각하지 않아주셨으면 좋겠다. 슬프거나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군대에 다녀온 김진우는 "한편으로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생각할 수 있는 게 많았던 거 같다. 스스로 복잡했었는데 정리가 된 거 같다.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말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위너의 미니 4집 '홀리데이(HOLIDAY)'는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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