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터’ 주원 “힘들었던 액션=목욕탕 알몸 신” [비하인드]
입력 2022. 08.02. 11:35:54

'카터' 주원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주원이 힘들었던 액션 장면을 꼽았다.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그랜드볼룸에서는 넷플릭스 영화 ‘카터’(감독 정병길)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정병길 감독, 배우 주원 등이 참석했다.

‘카터’에 등장하는 액션에 대해 정병길 감독은 “맨몸, 오토바이, 스카이다이빙, 헬기, 트럭, 클라이밍 같은 다리에서 매달린 액션 등 다채롭게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주원은 힘들었던 액션에 대해 “하나만 꼽을 수 없을 정도였다. 저도 꾸준히 촬영을 해왔기에 예상이 되지 않나. ‘카터’는 예상을 빗나갔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나중에는 생각하지 말고 가자고 촬영에 임했다. 쉽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첫 액션신인 목욕탕이 힘들었다. 알몸으로 싸우기 때문에”라며 “트럭과 오토바이가 달리면서 싸우는 신도 있는데 땡볕이라 힘들었다. 스태프들 모두가 고생해서 그 날이 기억에 남는다”라고 전했다.

‘카터’는 의문의 작전에 투입된 카터가 주어진 시간 안에 자신을 되찾고 미션을 성공시켜야만 하는 리얼 타임 액션 영화다. 오는 5일 넷플릭스 공개.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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