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미트’ 진서연 “한국에서 최초로 시도된 ‘엄마판 테이큰’”
- 입력 2022. 08.05. 15:51:12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진서연이 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리미트' 진서연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리미트’(감독 이승준)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시사회 후 간담회에는 이승준 감독, 배우 이정현, 문정희, 진서연, 박명훈, 최덕문, 박경혜 등이 참석했다.
문정희는 “저희 영화는 조심스럽게 모성애에 대한 이야기라고 생각한다”면서 “찍으면서도 너무 재밌었다. 빠르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실제로 보니 빠르다는 느낌이 든다. 마지막 후발 주자인 만큼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진서연은 “완벽하게 영화화 된 상태를 처음 봤다. 만나지 않은 배우들의 연기를 처음 봤는데 몰입감 있게 해주셨다”면서 “저희 영화는 여배우 세 명이 나오는 한국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엄마판 ‘테이큰’이다. 엄마들은 정말 끝까지 쫓아가서 죽인다. 그런 각오로 찍었다. 잘 나온 것 같아 다행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리미트’는 아동 연쇄 유괴사건 피해자 엄마의 대역을 맡은 생활안전과 소속 경찰 소은(이정현)이 사건을 해결하던 도중 의문의 전화를 받으면서 최악의 위기에 빠지게 되는 범죄 스릴러다. 오는 31일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