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th BIFF] 양조위 “꿈? 다시 드라마 도전하고파”
- 입력 2022. 10.06. 11:13:26
- [부산=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양조위가 앞으로의 꿈을 언급했다.
양조위
6일 오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KNN타워 KNN시어터에서는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양조위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양조위는 “현실 생활에서도 다양한 캐릭터가 존재하고, 안 해 본 것도 많다. 딱히 해보고 싶은 캐릭터보다 안 해 본 것을 해보고 싶다”면서 “최근 들어 이런 생각이 많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또 “지금은 어느 정도 나이가 들어 젊은 나이에 도전할 수 없는 역할도 해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은 한 해 동안 아시아 영화 산업과 문화발전에 있어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보인 아시아 영화인에게 수여된다. 올해 수상자는 ‘비정성서’(1989) ‘중경삼림’(1994) ‘해피 투게더’(1997) ‘화양연화’(2000) ‘무간도’(2002) 등 유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홍콩 영화를 이끌고 아시아를 넘어 세계무대에서 종횡무진 활약한 양조위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