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캐스터 출신 인플루언서, 4천만원 '먹튀' 논란
입력 2022. 11.14. 20:08:20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기상캐스터 출신의 인플루언서 A씨가 '먹튀논란'에 휩싸였다.

14일 YTN은 "A씨가 운영하는 쇼핑몰에 물품을 납품했다가 1념 넘게 대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라고 보도했다.

서울에서 의류 공장을 운영하는 B씨는 자신을 기상캐스터 출신이라고 소개한 쇼핑몰 대표 A씨로부터 거래 제안을 받았다고 전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유명인인 것을 확인한 B씨는 A씨와 별도의 계약서는 쓰지 않았다.

그러나 이후 A씨는 차일피일 결제를 미루면서 연락을 피했고 결국 B씨는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물건 값 4천 만 원 가량을 받지 못했다. 현재 B씨는 A씨를 상대로 고소 절차를 준비 중이다.

한편 A씨는 대급 미납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개인적인 일이나 가족의 일이나 이런 것 때문에 일을 많이 놓쳤고 균형이 깨지면서 여러 가지 일이 났던 것 같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A씨의 SNS 계정 등에는 최근까지도 명품 옷을 걸치고 해외여행을 가거나 골프를 치는 모습 등이 업로드 돼있었다. 이에 대해서 A씨는 "모든 게 협찬"이라고 주장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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