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아' 김설현 "1년의 휴식, 나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
입력 2022. 11.15. 14:47:44

김설현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김설현이 1년의 휴식을 거쳐 한 단계 성장했다고 밝혔다.

15일 오후 서울 서울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이하 '아하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이윤정 감독, 배우 김설현, 임시완이 참석했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는 인생 파업을 선언한 자발적 백수 여름(김설현)과 삶이 물음표인 도서관 사서 대범(임시완)의 쉼표 찾기 프로젝트 드라마. 복잡한 도시를 떠나 아무것도 하지 않기 위해 찾아간 낯선 곳에서 비로소 나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1년의 휴식 시간을 통해 자신에 대해 알게 됐다는 김설현은 "처음 쉬기 시작했을 땐 어떻게 쉬어야 할지 처음 쉬어보는 거라서 굉장히 어렵더라. 아무것도 안 하고 몇 달을 보낸 것 같은데 그렇게 보내다 보니 점점 하고싶은 것들이 생기더라"고 말했다.

이어 "새롭게 클라이밍도 시작하고 꽃꽂이도 배워보고 그림도 배우고 안 가봤던 장소도 가고 못 만났던 친구도 만나면서 지냈다"며 "그전에는 내 의견이 없고 우유부단한 스타일이라고 생각했었다. 점점 나에 대해 알게 됐다. 나를 알아가면서 나에 대한 자신감 생긴 것 같다. 처음으로 정말 나도 나의 미래가 기대된다는 설렘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는 21일 지니 TV, seezn(시즌)을 통해 공개되며, ENA 채널에서는 21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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