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이슈] 대한민국vs우루과이, 구자철·안정환·박지성 예측은?
- 입력 2022. 11.24. 16:02:00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대한민국이 드디어 오늘(24일) 2022 카타르월드컵 첫 경기에 나선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카타르 월드컵 첫 경기인 만큼, 지상파 3사의 월드컵 중계 시청률 대전도 불꽃이 튈 것으로 보인다.
카타르월드컵
벤투호의 역사적인 첫 경기. 과연 '신구세대'의 완벽한 조화로 무장한 우루과이를 상대로 대한민국이 짜릿한 승리를 일궈낼 수 있을지 축구 팬들의 관심이 쏠려있다.
그렇다면 지상파 3사의 메인 해설위원인 구자철(KBS), 안정환(MBC), 박지성(SBS)는 '대한민국 대 우루과이' 전을 어떻게 예측하고 있을까.
먼저, 현역 축구선수 KBS 구자철 해설위원은 “뒷공간을 활용한, 상대를 조금 흔들어줄 수 있는 패스들이 나와야 우리 선수들이 조금 더 여유있게 플레이를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 “지난 두 차례 월드컵 16강 진출의 ‘공식’은 예외없이 1차전 승리였다”며 1차전에서 우루과이를 잡아야만 16강 진출 가능성이 있음을 분명히 했다.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MBC 안정환 해설위원은 “강팀과 약팀의 차이는 2선 침투 후 패스의 성공 여부”라며 “2선 침투 방어가 승패의 갈림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우루과이의 세트피스를 위협 요소로 꼽으며 이를 잘 막아내면 아시아 돌풍을 계속 이어나갈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런가 하면 '영원한 캡틴' SBS 박지성 해설위원은 "카타르 현지에서 정보들을 취합하다 보니 가능성이 조금 더 생겼다. 1:0 대한민국 승리가 유력하지 않을까 싶다”라며 벤투호 승전에 한 표를 던졌다. 이어 “중원에서의 싸움에서 조금만 버텨준다면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된다. (우루과이 대표팀의) 수아레스 선수가 위협적인 선수이기는 하지만 박스 안에서 위협적이지, 밖에서는 위력이 조금 떨어진다”라며 특유의 날카로운 통찰력을 뽐냈다.
더불어 “이런 부분을 우리 선수들이 잘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대표팀 후배들을 향해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며 "우리 후배들이 2010년 남아공 월드컵 16강 당시 우루과이에 패배했던 한을 풀어줬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4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를 상대로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을 치른다. 이번 경기는 지상파 3사를 통해 중계 방송된다. MBC는 오후 8시 30분, KBS2는 오후 9시 10분, SBS는 오후 9시로 각각 '대한민국 대 우루과이' 경기를 편성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MBC,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