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켜츄' 작가, 이달소 퇴출된 츄 지지 "갑질이라니 진짜 웃겨"
입력 2022. 11.25. 23:09:15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이달의 소녀 츄가 스태프에게 갑질했다는 이유로 팀에서 퇴출 당한 가운데 '지켜츄' 작가가 이를 반박했다.

25일 '지켜츄' 작가는 자신의 SNS에 "갑질이라니 진짜 웃긴다. 지우는 자기도 힘든데 딴 스태프가 돈 못 받을까봐 걱정해주던 앤데"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내가 답답해서 '너부터 신경써 지우야!' 했더니 '저도 겪어봐서 힘든 거 아니까 그냥 못 보겠어요' 하던 애"라며 "애 제대로 케어 안 해준 거 우리가 전부 아는데"라고 전했다.

그러봤자 "그래봤자 지우는 잘 될 거다. 워낙 사람들한테 잘 해서"라고 츄를 지지했다.

앞서 이날 츄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이달의 소녀 공식 팬카페를 통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 츄를 금일부로 이달의 소녀 멤버에서 제명하고 퇴출하기로 결의했다"라고 밝혔다.

퇴출 이유는 츄의 갑질 때문이라며 "최근 당사 스태프들을 향한 츄의 폭언 등 갑질 관련 제보가 있어 조사한 바 사실이 소명되어 회사 대표자가 스태프들에게 사과하고 위로하는 중이며, 이에 당사가 책임을 지고 이달의 소녀 츄를 퇴출시키기로 결정하였다"고 설명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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