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세계속으로' 태국 편, 짜오프라야강→카오야이 국립 공원 소개[Ce:스포]
입력 2022. 11.26. 09:40:00

걸어서 세계속으로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 태국으로 떠난다.

26일 방송되는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독특한 매력을 지닌 나라, 태국을 소개한다.

태국의 수도 방콕. 그 중심에는 태국의 젖줄, 짜오프라야강이 흐르고 있다. 쌀 주생산지인 태국은 강을 통해 농산물을 수송해 왔다. 그 때문에 강변이 발전해 왔다. 짜오프라야강에서 수상 버스를 타고 강 주위의 명소들을 둘러본다.
국민의 90%가 불교도라는 태국. ‘황금의 언덕’ 사껫 사원으로 이동해 그들의 불교문화를 체험해 본다. 또한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시장 매끌렁과 거주민 대부분이 수상 가옥에서 생활하고 밤이 되면 시장이 열리는 암파와 시장을 만나 본다.

거기에 마을 근처에 댐을 건설하면서 마을이 수몰되며 생긴 카오램 호수. 이곳에는 호수 양쪽으로 흩어진 주민들 스스로가 나서서 만든 몬족 다리가 있다. 그곳에서 과거 미얀마에서 넘어온 몬족의 삶을 만난다.

태국 북중부 카오야이 국립 공원에는 수많은 폭포가 있다. 그 중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는 폭포는 8곳. 카오야이 국립 공원에서 가장 크다는 해우나록 폭포를 보고 태국 내 크메르 제국의 흔적이 있는 피마이 역사 공원으로 향한다.

그리고 마지막 여정으로 숲속의 세 마리 고래, 힌삼완과 하늘 위에 홀로 솟아 있는 사원, 푸 톡을 보며 여행을 마무리한다.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4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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