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 베일리 “할리 베일리, ‘인어공주’ 완벽한 에리얼”
입력 2022. 11.30. 12:46:04

'인어공주'

[싱가포르=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숀 베일리 월트디즈니 스튜디오 모션 픽쳐스 프로덕션 사장이 디즈니 실사화 영화 ‘인어공주’의 주인공 에리얼 캐스팅 과정을 설명했다.

30일 오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더 샵스에서는 월트디즈니컴퍼니 창립 100주년을 맞이해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2’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 기자단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일본, 태국, 홍콩, 대만 등 400명이 넘는 해외 언론 및 파트너가 참석했다.

이날 숀 베일리는 “할리 베일리는 뛰어난 배우이자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광범위하게 캐스팅했다. 무비스타를 찾는 건 아니었고, 처음부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에리얼을 완벽히 캐스팅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래서 감독님을 믿었다. 보통 2~3명 캐스팅에 염두에 두시는데 전화를 주셨을 때 한 명 있다고 하시더라. 스크린 테스트를 했을 때 역에 적임자라 생각했고, 완벽한 에리얼이었다”면서 “성공적인 이야기를 여러분에게 선보이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흑인 인어공주로 재탄생한 ‘인어공주’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덴마크 동화 ‘인어공주’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애니메이션 ‘인어공주’의 실사판이다. 2019년 베일리의 캐스팅 소식이 알려지자 일각에서는 흑인이 ‘빨간 머리 백인’ 인어공주 역할을 맡았다는 점에서 논란이 일어난 바 있다.

디즈니는 이날 오후 8시부터 9시까지(현지시간) 블루 카펫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카지노’의 강윤성 감독, 이동휘, 허성태, ‘커넥트’ 미이케 타카시 감독, 정해인, 고경표, 김혜준 등 배우들이 참석한다.

국내 정상급 배우 외 ‘간니발’ 가타야마 신조 감독, 야기라 유야, 요시오카 리호, ‘피의 저주’ 데바 마헨라, 첼시 이슬란, ‘결혼 계약서: 더 시리즈’ 레팔 하디 등 아태지역 스타들도 함께한다. 이 밖에도 새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멘탈’의 피터 손 감독도 참여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아태지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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