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도 과거 13년 간 '정산 0원'…이유는?('행복한 아침')
입력 2022. 12.01. 09:44:12

김완선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음원 수익 정산 문제로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가수 김완선도 과거 13년 간 수익금을 단 한푼도 받지 못했다는 사연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채널A '행복한 아침'에서는 과거 김완선과 그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던 이모 현모씨의 갈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완선 매니저 현모씨는 당대 최고의 여가수들을 발굴해 키운 한국의 최초 여성 매니저다.

과거 김완선은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1986년 데뷔 이후 1998년까지 13년간 정산을 단 1원도 받지 못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행복한 아침'은 김완선의 과거 수익을 말하면서, 2014년 기준으로 한 달에 약 10억 원 정도라며 설명을 덧붙였다

홍종선 대중문화 전문기자는 "이모도 사계절을 옷 두 벌로 버텼고 아파도 병원을 안 갔을 만큼 돈을 아꼈다. 돈은 모두 이모부의 사업에 들어갔다"며 "이모부는 사업 실패로 전 재산 14억원을 탕진하고도 빚이 남았다. 김완선의 돈도 모두 이모부의 빚을 갚는 데 쓰였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김완선은 "10대 후반에 당시 나는 돈에 대해서 잘 몰랐고 그냥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거에 만족했다"라고 말했다고.

김완선은 뒤늦게 정산이 잘못된 것을 인지했고, 결국 이모와 결별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채널A '행복한 아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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