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측 “제자 갑질? 열정 높은 탓”…폭로자와 첨예한 대립 [종합]
입력 2022. 12.07. 20:05:31

이범수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이범수가 때 아닌 ‘제자 갑질’ 논란에 휘말렸다. 이범수 측은 “돈이나 그런 걸로 차별할 리 없다”라고 했으나 폭로자의 입장과 맞서며 진실공방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한대학교 재학생 A씨가 이범수로부터 갑질을 당했다는 폭로글을 게재했다. 이범수는 지난 2014년부터 신한대학교 공연예술학과 학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A씨 주장에 따르면 이범수는 부자 학생을 A반, 가난한 학생을 B반으로 나눠 차별했다. 또 조교는 이범수에게 욕설을 들었고, 일부 학생은 정신병원에 다닌다고 주장했다.

A씨는 “불면증과 극단적 선택의 충동, 고통 속에 살고 있다”라며 “이범수 교수 눈에 들기 위해 시키는 대로 하고 노예가 돼야 했다. 학생들끼리 개인 사찰을 시켜 숨도 못 쉬게 했다. 이로 인해 1학년 절반은 휴학과 자퇴를 했다”라고 말했다.

보도 이후 이범수의 소속사 빅펀치엔터테인먼트는 “배우의 개인적인 일이라서 교수 업무는 잘 알지 못한다. 회사와 계약하기 전 일이라서 확인이 어렵다”라고 난감해 했다.

그러면서 “듣기로는 현재 대학교에서 이번 논란과 관련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일단 학교 측의 입장을 듣고 배우와 다시 논의를 해봐야할 것 같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쳤다.

특히 해당 논란에 대해 이범수의 측근은 “돈이나 그런 걸로 학생을 차별할 교수는 아니다. 이범수 교수의 열정과 기준치가 높았던 탓”이라며 “이범수 교수는 성실성을 중요하게 여긴다. 게으름을 피우는 아이들에게는 가차 없다. 그런 모습을 보고 주변에서는 ‘월급을 더 주는 것도 아닌데 그만 정성을 쏟으라’고 할 정도다”라고 전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