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하차 후 투입' 정수빈 "'트롤리' 뒤늦게 합류…행복하게 작업"
입력 2022. 12.15. 15:00:04

정수빈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정수빈이 '트롤리'에 뒤늦게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후 SBS 새 월화드라마 '트롤리'(극본 류보리, 연출 김문교)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교 감독과 배우 김현주, 박희순, 김무열, 정수빈이 참석했다.

'트롤리'는 과거를 숨긴 채 살던 국회의원 아내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딜레마 멜로다. 정수빈은 전혀 다른 세상에서 찾아든 불청객 '김수빈'으로 분한다.

당초 이 역할은 배우 김새론의 출연이 예정돼 있었으나 그가 음주파문으로 자진 하차하면서 정수빈이 맡게 됐다. 마지막으로 '트롤리'에 합류하게 된 정수빈은 "이보다 더 좋은 현장이 있을까 싶었다. 정말 행복하게 작업했다. 좋은 감독님과 작가님 그리고 배우들과 함께였다. 스태프들도 최고였다"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어 "(선배님들이) 현장에서 먼저 (극중 인물의 이름인) '수빈'이라고 불러주시니까 나도 더 찾아뵙고 인사드리게 됐다. 선배님들이 편하게 연기할 수 있게 많이 도와주셨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이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진심을 전하고자 노력했다. 그 진심들이 전해졌으면 좋겠다. 진심이 전해져서 '트롤리'가 연말에 많은 분들을 울릴 수 있는 작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트롤리'는 '스토브리그' '사의 찬미' '홍천기' 등에 참여한 김문교 감독과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집필한 류보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오는 19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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