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이슈] 신민아→김영대, 연말 맞아 ★들 각양각색 기부 행렬
- 입력 2022. 12.29. 15:46:18
-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얼마 남지 않은 2022년, 연말을 맞아 스타들이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방송 출연료, 유튜브 수익금 전액 등을 기부한 스타들부터 ‘나 혼자 산다’, ‘놀면 뭐하니?’ 등 인기 예능프로그램들이 각양각색의 방식으로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츄-이승기-이기우-신민아-김영대
가수 츄는 27일 유튜브 채널 ‘지구를 지켜츄’에서 운영한 지우상점 물건 판매로 발생된 수익금 전액을 사단법인 한국음악발전소에 기부했다고 알렸다. 기부금은 원로 음악인과 신인 음악인들의 자립과 음악 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츄는 이달의 소녀에서 퇴출당한 이후, 전 소속사와의 정산 수익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와중에도 기부에 동참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도 정산 문제로 후크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와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50억을 기부했다. 그는 “전 소속사와 싸움을 결심한 순간 제가 받을 돈을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쓰고자 했다”라며 후크가 일방적으로 입금한 정산금 전액을 사회에 환원했다.
연예계 대표 기부천사라 불리는 배우 신민아는 올 연말에도 선행을 이어갔다.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민아는 최근 사랑의열매, 아산병원 등 여러 기관에 2억 6천만 원을 기부했다. 그는 지난 3월에도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위해 1억 원 기부했으며 올해 기부액만 3억 6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민아와 공개 열애 중인 김우빈도 서울아산병원 어린이 병동에 입원 중인 환아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보낸 사실이 알려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배우 이기우는 26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료 전액을 유기동물 보호 쉼터에 기부했다. 그간 이기우는 꾸준히 유기견 관련 봉사 및 기부 활동을 펼쳐온 바 있다. 이번 이기우가 전한 기부금은 KDS 코리안독스의 레인보우 쉼터에 있는 구조견과 유기동물의 치료비에 쓰인다.
배우 김영대도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기부에 동참했다. 소속사 아우터 코리아에 따르면 김영대는 최근 빅이슈코리아를 통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빅이슈코리아는 주거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잡지 빅이슈를 발행하는 공익법인·사회적 기업이다. 해당 기부금은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빅이슈 판매원 직업훈련 경험 서비스의 제품 제작비로 쓰일 예정이다. 앞서 김영대는 지난해에도 그룹홈 아동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JYP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은 국내외 환자 치료를 위해 월드비전과 삼성서울병원에 각각 5억 원씩 총 10억 원을 쾌척했다. 이번 기부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세상의 모든 꿈은 소중하다(EDM)’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JYP엔터테인먼트는 꾸준히 저소득 가정 소아청소년을 위한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전달된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국내 만 24세 이하 소아청소년 환자의 수술, 이식 및 재활 등 치료비로 쓰인다.
배우 한지민은 지난 24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쪽방촌 및 독거어르신 등 재난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고자 난방비 5000만원을 기탁했다. 기부금은 독거 어르신의 난방비 등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일 예정이다. 앞서 한지민은 올해 어린이날에 국제구호단체에 5000만원을, 8월에는 장애인 복지시설에 성금 5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온정의 손길을 보탰다.
그룹 갓세븐 겸 배우 박진영은 중증장애아동시설인 한사랑마을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 박진영은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의 발달장애 캐릭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도움을 받은 발달장애기자단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기부했다고 뜻깊은 의미를 밝히기도 했다. 앞서 박진영은 지난 8월에도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3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방송인 정선희는 최근 친환경 기업 나누와 함께 반려동물용품 ‘나누펫’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했다. 기부금은 유기견 구조와 돌봄 및 버려진 동물을 돌보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방송인 김나영, 배우 신세경, 오연서, 황보라, 가수 임영웅, 오마이걸 아린, 김희재, 박서진 등 스타들의 따뜻한 선행이 연이어 전해지며 연말 추위를 녹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MBC 예능프로그램들도 연말 기부에 동참해 훈훈함을 더했다. ‘나 혼자 산다’ 측은 2022년 달력 판매 수익금 전액을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만 18세가 되면 보육원을 퇴소해 자립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의 장학금 및 자기계발과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나 혼자 산다’는 4년째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올해 방송 수익금 17억 9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달력과 시즌 그리팅, 프로젝트 그룹 WSG워너비 음원, 앨범 판매 등을 통해 얻은 수익으로 지난해보다 8000만원 많은 금액이다. 기부금은 14곳의 단체에 전달되며 취약 계층 청소년과 노숙인 급식 지원, 세계 기후 위기 피해 어린이, 장애 아동, 입양 대기 아동, 난치성 질환 환아, 독거노인, 두리모 가정 등에 쓰일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