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강동원·아이콘 전속계약 해지, ‘탈YG’ 바람 부나
입력 2022. 12.30. 12:22:40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탈YG엔터테인먼트 바람이 분 것일까. 그룹 빅뱅 멤버 태양, 대성에 이어 배우 강동원, 그룹 아이콘이 YG를 떠난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30일 공식입장을 통해 강동원, 아이콘의 전속계약 해지 소식을 알렸다.

먼저 YG는 “강동원과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랜 시간 함께해 준 강동원에게 진심 어린 감사와 응원의 말씀을 전한다. 강동원을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에게도 감사드리며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강동원이 YG를 떠난다는 소식과 동시에 아이콘의 전속계약 해지 소식이 전해졌다. YG는 “당사는 아이콘 멤버들과 향후 활동에 대한 오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그동안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해 준 아이콘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기대하고 응원하겠다”라며 “아울러 아이콘의 여정을 함께해 주신 아이코닉(팬클럽명)에게도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강동원은 지난 2016년 YG로 이적해 두 차례 전속계약을 맺으며 7년간 동행한 바. 아이콘은 2015년 디지털 싱글 ‘취향저격’으로 데뷔해 ‘사랑을 했다’ ‘죽겠다’ 등 히트곡을 내며 활약했다.



앞서 지난 26일 YG 측은 태양이 더블랙레이블로 이적한다고 밝혔다. 더블랙레이블은 그룹 원타임 출신 YG 프로듀서 테디가 2016년 설립한 힙합 레이블로 자이언티와 전소미, 프로듀서 알티 등이 소속돼 있다.

더블랙레이블은 “오랜 시간 프로듀서와 아티스트로서 멋진 호흡을 맞춰온 테디 프로듀서와 아티스트 태양이 서로에 대한 두터운 음악적 신뢰를 바탕으로 새롭게 시작한다. 태양이 더 활발히 폭넓은 음악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날인 27일 YG는 대성과 계약 종료를 알리며 “대성이 빅뱅 멤버라는 점에는 변함없으며 대성이 새로운 출발과 선택을 지지하고 언제든 협력할 것”이라고 했다.

지난 2월 전속계약이 만료돼 먼저 YG를 떠난 탑에 이어 태양, 대성도 전속계약을 종료하며 빅뱅 멤버들은 새 변화를 맞이하게 됐다. YG의 캐시카우였던 빅뱅의 각자도생에 이어 나흘 만에 대표 배우 강동원, 차세대 보이그룹으로 꼽힌 아이콘이 연달아 전속계약 만료 소식을 전해 충격이 더해지고 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Y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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