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쩐' 문채원 "최대한 화장 덜 해, 예쁘게 보이고 싶은 마음 내려놨다"
- 입력 2023. 01.06. 14:44:21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문채원이 '법쩐' 속 박준경 역을 연기하면서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전했다.
문채원
6일 오후 SBS 새 금토드라마 '법쩐'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배우 이선균, 문채원, 강유석, 박훈, 이원태 감독이 참석했다.
'법쩐'(극본 김원석/연출 이원태)은 법’과 ‘쩐’의 카르텔에 맞서 싸우는 ‘돈 장사꾼’ 은용과 ‘법률 기술자’ 준경의 통쾌한 복수극. 드라마 ‘여왕의 교실’, ‘태양의 후예’ 김원석 작가, 영화 ‘악인전’, ‘대장 김창수’ 이원태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극 중 엘리트 검사 출신 육군 법무관 박준경 역을 연기한 문채원은 "모티브로 삼을 만한 인물이 쉽게 떠오르진 않았다. 나로부터 자연스럽게 출발을 했다. '법쩐'과 비슷한 류의 드라마, 영화를 반복해서 많이 봤었다. 배우들이 출연하는 작품들도 많이 봤고 감독님 작품도 다시 보면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화장도 최대한 덜 하려고 했다. 멋있게 그려주실 거란 믿음을 가지고 예쁘게 보이고싶다는 마음은 내려놨다"며 "미국 영화 '스포트라이트'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거기에서 로맨틱 코미디로 많이 접했던 레이첼 맥아담스 배우가 거의 민낯 느낌으로 수수하게 나온다. 그 느낌이 준경한테 있었으면 좋겠다 싶어서 참고를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한테 느꼈던 익숙한 모습이 있으면서도 조금은 문채원이라는 배우도 좋게 성장해가는구나, 나이 들어가는 느낌이 나쁘지 않다, 성숙하고 조금은 새로운 느낌 난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면 만족스러울 것 같다"는 바람을 전했다.
'법쩐'은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