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돈 스파이크, 오늘(9일) 1심 선고기일
입력 2023. 01.09. 09:53:54

돈 스파이크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 5년을 구형받은 유명 작곡가 겸 가수 돈스파이크의 1심 선고기일이 오늘(9일) 열린다.

9일 오전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오권철)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를 받는 돈스파이크에 대한 1심 선고공판을 진행한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12월 열린 결심 공판에서 돈 스파이크에 징역 5년에 증제 몰수, 재활치료 200시간, 추징금 3985만 7500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인이 대부분 범행을 자백했다"면서도 "동종 범죄 전력이 있고 투약한 필로폰 양도 상당해 죄질이 불량하다"라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최후진술에서 돈 스파이크는 "정말 죄송하다. 다시는 재범하지 않겠다"라고 반성했다.

돈스파이크 변호인은 "피고인은 마약 소지 및 투약한 사실을 깊이 반성하며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있다"며 "체포 당시 마약을 소지하고 있었으나 판매나 알선은 없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돈스파이크는 지난 2021년 12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필로폰 및 엑스터시를 교부하고, 약 20g 상당의 필로폰을 소지한 혐의도 받는다.

이에 경찰은 지난 9월 돈스파이크가 수차례 필로폰을 투약한 정황을 확인하고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체포했다.

경찰은 돈스파이크에 구속영장을 신청, 서울북부지법은 지난해 9월 28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후 검찰은 지난해 10월 21일 돈스파이크를 구속기소했다.

첫 공판 당시, 돈스파이크는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다만 동종 전과 3회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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