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민영 전 연인’ 강종현, 피의자 신분 소환…빗썸 관계사 횡령 등 혐의
- 입력 2023. 01.09. 20:37:56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검찰이 가상화폐거래소 빗썸 관계사 경영진의 횡령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가운데 사업가 강종현 씨를 소환조사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검사 채희만)는 이날 오전부터 횡령 등 혐의를 받는 강종현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앞서 강종현 씨는 배우 박민영과 열애설 이후 빗썸 실소유주 의혹을 받은 바. 빗썸홀딩스 최대 주주는 지분 34.22%를 보유하고 있는 코스닥 상장사 ‘비텐트’로 최대 주주는 키오스크 유통업체인 인바이오젠이다. 인바이오젠의 최대 주주는 콘텐츠 유통업체 버킷스튜디오다. 이중 인바이오젠과 버킷스튜디오는 강종현 씨의 여동생 강지연 씨가 대표이사로 있다.
빗썸홀딩스 사내 이사도 겸하고 있는 강지연 씨는 2015년까지 휴대폰 액세서리를 납품하는 회사 대표로 있었다가 2020년 230억원으로 비덴트, 인바이오젠, 버킷스튜디오 등 코스닥 상장사 3곳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지연 씨의 경우, 지난 주 소환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지난해 10월 비덴트, 인바이오젠, 버킷스튜디오를 압수수색하고 강종현 씨에 대한 출국 금지 조치를 내렸다.
검찰은 강종현, 강지연 남매가 빗썸 매각에 대해 허위정보를 퍼트리고, 주가를 조작한 것인지 잦은 전환사채 발행으로 회삿돈을 빼돌리고, 비자금을 조성한 것이지에 대해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