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메가엑스,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 승소 "여러분 덕분"
- 입력 2023. 01.11. 23:30:48
-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그룹 오메가엑스가 전 소속사를 상대로 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에서 승소했다.
오메가엑스
오메가엑스는 11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오늘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에서 승소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들이 용기를 주시고 손을 내밀어주신 덕분에 이뤄낼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서울동부지방법원 제21민사부는 그룹 오메가엑스 멤버 김재한 등 11명이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와 체결한 전속계약을 효력을 정지해 달라고 한 가처분 신청을 인용 결정했다. 이에 오메가엑스 멤버들은 앞으로 소속사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
앞서 오메가엑스는 지난 10월 미국 LA투어를 마친 후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대표로부터 폭언, 폭행당하고 있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갑질 피해 논란 휘말렸다. 당시 “감정이 격해져 언성이 높아진 것“이라며 오해를 풀었다고 해명했으나 논란은 쉽게 수그러들지 않았다. 결국 소속사는 사과하고 물의를 일으킨 강대표는 자진 사퇴를 했다.
이후 오메가엑스 멤버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강대표의 성희롱, 성추행, 갑질 등을 고발하며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소송 절차를 밟았다.
오메가엑스는 지난 2021년 6월 데뷔한 보이그룹으로, 전원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혹은 기존 그룹 활동을 했던 멤버들로 구성됐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