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침묵 깬 라비, 병역 비리 의혹 "상세히 파악 중" [종합]
- 입력 2023. 01.12. 19:19:58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그룹 빅스 라비가 병역 비리 의혹 '아이돌 래퍼'로 지목됐다. 논란 속 침묵을 지키던 소속사 측은 "상세히 파악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라비
12일 한 매체에 따르면 병역 면탈 혐의로 구속된 브로커 일당이 서울 소재 한 대형병원 신경과 의사를 지정해 의뢰인에 소개한 뒤 진료 예약까지 대신 해줬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 브로커 일당은 유명 아이돌 출신 래퍼 A씨도 자신들을 통해 신체등급 4급으로 병역을 감면받았다고 주장했다.
A씨로 라비가 지목됐다. A씨가 지난해 5월 TV 유명 예능 프로그램에서 군입대를 이유로 하차했고, 10월 27일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했다는 것. 이는 라비와 일치했다.
라비는 '1박 2일'에서 폭풍 눈물 속 하차했다. 그러나 군 입대를 바로 하지 않으며 음악 활동을 이어가 의아함을 자아낸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침묵을 유지하던 소속사는 "보도를 접한 후 당사는 면밀히 관련 내용에 대해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빠르게 입장을 말씀드리는 것이 마땅하지만, 관련 내용이 국방의 의무와 관련된 일이기에 우선 상세 내용을 파악한 후 자세히 설명드리는 것이 도리인 것 같아 현재 상세 내용을 파악 중에 있다"라며 "이후 본 건과 관련해 요청이 있다면 언제든 성실히 조사에 임할 예정이다. 추후 정확한 내용을 다시 한 번 안내 드리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룹 빅스 멤버로 데뷔한 라비는 2019년 그루블린을 설립해 수장이자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그는 지난해 10월 건강상의 이유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에 들어갔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