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수입 1억 넘는데" 서주원 지인, 아옳이 저격 댓글?
입력 2023. 01.17. 07:08:33

아옳이 서주원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프로카레이서 서주원과 이혼을 발표한 유튜버 아옳이에 또 다른 주장이 나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앞서 아옳이는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서주원의 외도 등 순탄치 않았던 결혼 생활과 이혼 과정을 언급했다.

아옳이는 신혼 초부터 서주원의 여자문제로 갈등이 있었지만 부부상담 등을 통해 가정을 지키려 노력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서주원이 상간녀와 데이트하는 모습을 목격, 이혼과 함께 큰 금액의 재산 분할을 요구, 저격글로 오해받은 상황들에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아옳이는 "저는 결혼생활 동안 한 점 부끄러움 없이 살았다"라고 강조했다.

이 가운데 서주원을 오래 알고 지내왔다고 주장하는 한 누리꾼은 아옳이에 대해 다른 의견을 남겼다. 해당 누리꾼은 "아옳이님 결혼 생활 4년 동안 남편 밥상 몇 번이나 차렸냐"라며 "신혼 생활인지 유튜브하러 결혼한건지 도대체 눈뜨면서부터 카메라 들이대고 골프장가서도 골프 좀 치겠다는데 계속 옷 4~5벌씩 갈아입히고 사진 찍고 같이 사는 동안 카메라 때문에 사는 게 아니라 돌아버릴 거 같다고 하셨다더라"라고 주장했다.

또 경제적인 지원에 대해선 "한달 수입 1억 넘게 버는데 한달내내 유튜브 촬영 같이 하면서 안 한다니까 (서주원과) 250만원 협의한 거 아니였냐"라고 반박했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의 관계와 사소한 사정들까지 잘 아는 듯한 댓글에 서주원의 가족이 아니냐는 추측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아옳이와 서주원은 지난 2018년 결혼했다. 이후 4년 만인 지난해 10월 합의 이혼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아옳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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