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하늘, '더 글로리' 열풍에 불똥?…결국 SNS 비공개
입력 2023. 01.17. 15:27:27

유튜버 하늘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유튜버 하늘이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16일 하늘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 처리했다.

최근 학교 폭력을 소재로 다룬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가 인기를 모으면서 그의 학폭 사실이 다시 재조명됐다.

특히 하늘에게 '더 글로리' 관련 질문을 던졌다가 차단 당했다는 누리꾼들의 주장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면서 주목받자 SNS를 비공개로 전환한 것으로 보인다.

하늘은 지난 2020년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였다. 과거 일진이었고 학폭 가해자였다는 폭로글이 퍼지게 되자 하늘은 이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그는 "어렸을 때 철없이 행동했던 과거가 저 자신이 참으로 부끄러워진다. 제 행동과 언행에 상처받았던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의 결혼식이 함께 주목받고 있다. 초호화 연예인 하객으로 화려한 결혼식을 올린 그의 남편은 과거 프로배구 승부조작으로 연루돼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인물로 알려져 도마 위에 올랐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하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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