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이혼 소송 끝 "나홀로 이사, 아들과 새삶 시작"
입력 2023. 01.19. 23:37:57

조민아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그룹 주얼리 출신 조민아가 이혼 후 근황을 전했다.

19일 조민아는 자신의 SNS에 "이사. 아담한 곳에서 아기와 둘이 새삶 시작한다. 강호가 자는 틈틈이 열심히 이삿짐 싸며 혼자 고군분투하다가 이사날 와준 의리녀들 덕에 여자들끼리 이사 잘 마쳤다. 행복만 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새로 이사한 집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4톤 일반이사. 나홀로 3주간 고군분투. 다음번엔 포장이사 가즈아. 꽃길 예약. 행복만 하자"라고 덧붙였다.

앞서 조민아는 지난해 12월 “6개월간의 소송을 마무리하고, 강호는 제가 혼자 키우기로 했다”라며 “많은 분들께서 강호와 제게 보내주시는 한결같은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강호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고 전한 바 있다.

조민아는 지난 202년 6세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혼인신고를 했다. 이후 지난해 2월 결혼식을 올린 조민아는 4개월 만인 그해 6월 아들을 출산했다.

그러나 지난해 6월 법률대리인을 통해 "남편과의 이혼을 위한 소송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법원에 소장을 제출했다. 이혼 사유가 워낙 민감한 사항이다 보니 하나하나 말씀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 드린다"고 이혼 소식을 전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조민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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