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로지옥2’ 조융재♥최서은, 고가 팬미팅 논란에 사과 “불찰”
- 입력 2023. 01.20. 09:11:08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솔로지옥2’ 조융재, 최서은 커플이 고가의 팬미팅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조융재 최서은
조융재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간밤에 여러분들께서 해주시는 말씀 천천히 살펴봤다. 질책해주신 것들을 보면서 반성하고 또 반성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과분한 관심과 응원을 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자 수락한 일인데 절차와 구상에 있어서 참여하시는 분들에 대한 배려가 없었다. 생각이 많이 짧았다. 이유를 불문하고, 신중하지 못했던 제 불찰이다”라고 사과했다.
최서은은 “여러분들의 우려와 질책, 다양한 반응들을 모두 찬찬히 읽어보며 많이 깨닫고 반성하게 됐다”면서 “이번 방송으로 많은 분들께서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셨고, 꼭 기회가 된다면 직접 팬분들과 소통하고 싶었던 중 마침 팬미팅 제안을 받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진행했다. 그러나 판단이 미숙했고, 그로인해 끼친 결과를 생각하면 너무나 마음이 아프고 제 스스로를 자책하게 된다”라고 반성했다.
그러면서 “제 진심은 오롯이 팬분들을 만나고, 감사함을 돌려드리기 위한 자리였음을 꼭 전하고 싶다. 그래서 자체적으로 최선의 계획을 세워 기존 기획사와 진행하는 팬미팅 행사는 취소하고, 전면 수정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사비로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조융재, 최서은은 넷플릭스 ‘솔로지옥2’에서 커플이 된 출연자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조융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