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랑한 절믄날’, 웹드라마 제작…근현대 오가는 타임슬립물
입력 2023. 01.20. 09:27:07

'명랑한 절믄날'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명랑한 절믄날’ 웹드라마가 제작된다.

‘명랑한 절믄날’은 ‘목포의 눈물’의 가사 속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근대와 현대를 오가는 타입 슬립 웹드라마. 가사 2절에 담긴 ‘삼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이라는 구절에서 모티브를 얻어 스토리가 완성됐따.

‘목포의 눈물’은 1935년 20대의 청년 시인 문일석 선생이 조선일보의 향토 노래 현상 모집을 통해서 당선된 가사에 손목인 선생이 곡을 붙여 완성됐다. 일제 강점기에 ‘목포의 눈물’ 가사는 그야말로 일제의 입장에서는 불온한 대중 선동의 내용이라고 할 수 있었다. 삼백년전 임진왜란 당시 명랑에서 승리를 거둔 이순신 장군이 머무르며 힘을 길렀던 곳이 바로 목포의 옛지명인 청호였던 것. 유달산 앞에 솟은 노적봉은 군량의 풍부함을 속이기 위해 거적을 둘러 위장을 했던 역사의 장소이기도 하다.

‘명랑한 절믄날’은 제국의 아이들 출신의 하민우와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 7에 출연했던 신가은이 출연한다. 현대의 아이돌이 목포에와서 근대를 여행하는 것으로 시작된 이야기는 현대와 근대를 지나면서 과거의 목포의 눈물이 만들어 졌던 시대의 사람들을 만나는 과정을 그려낸다.

픽션 형태의 드라마로서 과거의 특정 사실을 바탕으로 새롭게 이야기를 만들어 낸 이 드라마는 전체 촬영을 목포에서 진행하며 곳곳을 드라마 속에 담아낸다. 음악을 형태를 지닌 이 드라마는 서제이, 신가은 버전의 ‘목포의 눈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담았으며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인디 밴드 바닥프로젝트의 곡인 ‘너 참 이쁘다’ ‘항상’ 그리고 창작곡인 ‘명랑한 젊은 날’ 등이 수룩된다.

‘명랑한 절믄날’은 OTT 및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 방영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명랑한 절믄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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