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희♥' 지소연, 난임 극복 득녀 소감 "세상 다르게 보여"
입력 2023. 01.23. 10:24:13

송재희-지소연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지소연이 득녀 소감을 밝혔다.

지소연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병원에서 잘 쉬고 새해 떡국도 잘 먹으면서 회복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함께 기도해 주시고 또 많은 기쁨의 메시지 주신 분들께 너무너무 감사하다"며 "우리 뽁뽁이가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게 도와주신 병원 의료진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더불어 "정말 그동안 느껴보지 않아 몰랐던 많은 감정들과 시선들로 우리 모두가 이렇게 이 세상에 나왔구나 생각하며 이 세상이 다르게 보이고 또 더 좋은 부모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며 "이렇게 어른이 되어가고 고슴도치 맘, 도치빠가 되어가나보다"고 벅찬 소감과 딸바보 면모를 뽐냈다.

끝으로 지소연은 "빠르게 회복하고 한 분 한 분 인사드리겠다. 올 한 해도 더 많은 행복하신 일들과 추억들로 가득하시길"이라고 덧붙였다.

지소연은 지난 2017년 배우 송재희와 결혼했다. 지난해 난임을 고백했던 이들 부부는 결혼 6년 만인 지난 20일 득녀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지소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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