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니' 가가연·허광한·시백우 "한국 팬들 만나 기쁘다…선물같은 만남"
입력 2023. 01.26. 17:48:30

허광한-가가연-시백우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상견니' 가가연과 허광한, 시백우가 내한을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 CGV에서는 판타지 로맨스 '상견니' 내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가가연, 허광한, 시백우, 메인 프로듀서 마이정, OST 가수 손성희가 참석했다.

이날 가가연은 "드라마 '상견니'가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영화로 찍게 돼서 여러분들과 만날 기회가 오리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이 자리에 있을 거라고는 더 더욱 생각하지 못했다. 한국 팬분들이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에 감사드린다"고 첫 내한 소감을 밝혔다.

허광한은 "언젠가 기회가 되면 꼭 한국에서 와서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었으면 좋을 거라 생각했는데, 찾아 뵙게 돼서 좋다. 이건 여러분들에게 드리는 선물과 같은 것. 잘 받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백우는 "많이 감동을 받았다. 한국에 팬분들이 많이 계신데, 춥고 눈오는 날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드라마부터 계속 응원해주시는 분들이라 직접 뵈니 꿈을 꾸는 느낌"이라며 "어제 한국에 도착해서 꿈이 아닌가 생각했는데 이런 장면을 보니 이 여정이 정말 끝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상견니'는 2009년, 리쯔웨이와 황위쉬안이 우연히 만나 묘하게 가슴 설레는 기시감을 느끼면서 시작되는 멀티버스 판타지 로맨스. 지난 25일 개봉.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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