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만나러 갑니다’ 첩보 전문가들이 본 ‘남북 전쟁’
입력 2023. 01.29. 23:00:00

'이제 만나러 갑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남북 첩보 전쟁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29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는 소리 없이 벌어지는 전쟁, 남북의 은밀한 첩보전에 대해 파헤쳐본다.

이날 방송에서는 특급 휴민트가 출연해 은밀하고 스릴 넘치는 실제 첩보의 세계에 대해 이야기한다. 먼저, 첩보의 세계에는 요원들을 다수 양성해내는 전문 학원이 있다는데. 국정원 요원들의 스승이라 불리는 남한 첩보 전문가와 북한 간첩 훈련병 출신의 전문가가 은밀한 첩보의 세계를 생생히 전할 예정이다. 또 어떤 사람들이 발탁되어 첩보전에 뛰어드는 것인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에피소드와 숨겨진 비밀들은 오늘 방송에서 이야기한다.

여기에 북한 첩보 전문가는 듣기만 해도 긴장감이 도는 살인적인 간첩 양성 훈련기를 밝힌다. 특히 북한 간첩의 이색 과목 중에는 ‘야동’이 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북한 간첩들은 야한 동영상을 완벽 마스터하기 위해 필기시험까지 본다고. ‘야동’ 교육의 진짜 이유는 무엇인지 오늘 방송에서 밝힌다. 이뿐 아니라, 남북 첩보 요원들의 공통적 필수 과목으로 ‘관상학’이 있다고 해 또 한 번 놀라게 한다는데, ‘관상학’이 필수 과목이 된 이유는 무엇인지 들어본다. 또 북한 첩보 전문 휴민트가 관상학을 기반으로 ‘이만갑’ 출연자 중 적에게 가장 먼저 정보를 유출할 것 같은 ‘배신자 상’을 뽑아 웃음을 자아낸다고.

한편 북한은 세상에서 가장 폐쇄된 곳이지만, 이들의 비밀 정보들을 캐내기 위한 루트가 존재한다는데. 심지어 지나가는 사람의 인상착의를 파악하거나, 동네 강아지의 이름까지 파악할 수 있을 정도로 발전한 것. 이에 대북 정보를 얻는 다양한 방법 중 특히 한국 첩보 요원들이 특기로 애용하는 정보 수집 방법은 무엇인지 이야기하고, 역으로 북한이 다른 나라를 감시할 때 쓰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이제 만나러 갑니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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