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중기 부모, 아들 재혼·2세 소식에 "할 말 없다"
- 입력 2023. 01.31. 10:36:16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배우 송중기 부모가 아들의 결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송중기
송중기는 30일 팬카페를 통해 "케이티 루이즈 사운더스와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맹세했다. 지금처럼 둘이 한 방향을 바라보면서 앞으로의 날들을 함께 예쁘게 걸어가겠다"고 밝혔다.
송혜교와의 이혼 4년 만에 재혼 소식이다. 이 가운데 송중기 부모의 입장도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같은 날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송중기 부친 송 씨는 조심스러운 듯 침묵을 유지했으며, 모친은 "할 말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두 사람은 송중기가 소유한 서울 이태원 단독주택에 신접살림을 차렸다. 또한 출산을 앞둔 케이티를 위해 가족과 함께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촬영으로 집을 비우는 일이 잦은 그는 케이티 곁에 한국어 통역이 가능한 영어 선생까지 붙여줬다.
두 사람은 결혼식도 올릴 예정이다. 다만 정확한 시기와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