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송중기, 사줄풀이도 화제 "2번 결혼할 명조"
입력 2023. 01.31. 15:00:08

송중기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송중기가 재혼 및 2세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한 역술가가 분석한 송중기의 사주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송중기는 30일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현재 2세를 임신한 상태라고 밝혔다. 2019년 송혜교와 이혼한 지 약 4년 만이다.

이에 송중기의 이혼과 재혼을 점쳤던 사주풀이에 관심이 쏠렸다. 이는 사주철학가 이석호 씨가 운영중인 블로그 '사주논리여행'에 올라온 글이다.

당시 철학가는 송중기의 사주에 대해 "두 번 결혼할 수 있는 명조"라며 "한 번의 결혼은 실패할 것임을 나타내고 있다. 과거 있는 여자를 아내로 들일 수 있다"라고 풀이했다.

또 그는 송혜교의 사주에 대해 "배필과 해로할 수 없다"며 두 사람 사이에 "2019년에 이별수가 있다"면서 "그러나 결혼과 이혼은 모두 당사자들의 결정이니 운에서 이혼수가 있어도 이를 극복하고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다"고 작성한 바 있다.

해당 글은 이혼을 발표할 당시에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재혼 소식이 전해진 후에는 약 1만 건의 댓글이 달리는 등 또 한번 재조명되고 있다.

이 철학가는 송중기가 열애를 인정한 후에도 사주풀이를 추가로 올렸다. 이 철학가는 "한 번 결혼한 사람과 인연이 있다"며 "2023년에 결혼운이 있고, 늦으면 2025년도 결혼운이다"고 전했다.

송중기는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다만 시기, 장소는 미정이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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