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 면탈 인정' 송덕호, SNS 계정 삭제
입력 2023. 01.31. 16:11:03

송덕호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송덕호가 병역면탈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그의 SNS 계정도 닫혔다.

송덕호는 지난해 여름 입대를 연기하기 위해 인터넷으로 관련 정보를 알아보다 A씨가 운영하던 블로그를 통해 병역 면탈 관련 상담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송덕호 소속사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31일 입장문을 통해 "(송덕호가) 순간 잘못된 판단으로 처음 목적이었던 병역 연기가 아닌 부당한 방법으로 4급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며 "경찰 조사를 바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병역 비리 의혹을 받는 그는 촬영 중이던 드라마에서 최근 하차했다.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일을 깊이 반성하며 실망을 끼쳐드린 많은 분께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린다"라고 사과했다.

송덕호는 직접적으로 사과문을 올리진 않았다. 송덕호의 SNS 계정은 삭제된 상태다. 그의 개인 계정에 접속하면 현재 '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뜬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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