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공조’ 정용화·차태현, 의기투합해 증거 찾아낼까 [Ce:스포]
입력 2023. 01.31. 21:50:00

‘두뇌공조’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두뇌공조’ 정용화와 차태현이 아슬아슬 긴장감 속 관계 변화를 예고한다.

‘두뇌공조’(극본 박경선, 연출 이진서 구성준, 제작 삼화네트웍스) 8회에서는 정용화-차태현이 주차장에서 ‘환한 웃음’을 터뜨리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극중 신하루(정용화)와 금명세(차태현)가 허범수(이승준)의 아파트 주차장에 몰래 숨어 아내 김재숙(전익령)의 행동을 살피고 있다. 신하루와 금명세는 주차된 차 뒤에 숨어 진지한 표정으로 김재숙의 행동을 주시하다 이내 서로 눈이 마주치고 활짝 웃는다.

바로 그때, 두 사람 사이 변함없이 당혹스러운 사건이 벌어지면서 두 사람이 당황스러운 눈빛과 멋쩍은 웃음을 발산한 것. 과연 신하루, 금명세를 배꼽 잡는 패닉에 빠드린 사건은 무엇인지, 두 사람은 확실한 증거를 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방송된 7회에서는 아내를 가상 인간 체리로 착각해 사랑에 빠진 남편 허범수(이승준) 사건과 함께 신하루, 금명세 간의 공조가 결렬될 위기에 봉착했다. 더욱이 신하루가 신경과학팀 자문 역할을 그만두겠다며 선언한 후 만류하는 금명세의 모습이 그려져 두 사람의 공조가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을 높였다.

제작진은 “정용화, 차태현의 티키타카가 돋보이는 해당 장면은 극중 처음으로 쿵짝이 맞은 신하루, 금명세가 서로를 바라보며 웃어 보이는 것이 인상적이다”라며 “자문을 중단하겠다고 말한 신하루가 어떻게 금명세와 다시 공조에 나서게 된 것일지 오늘 방송될 8회를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두뇌공조’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삼화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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